재고자산을 파악할 때 자산의 가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무었보다 중요하다.

특히 재고자산금액이 총자산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기업은 중요하게 봐야한다.

재고자산이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것은 제품의 제조원가나 상품의 매입원가보다 판매가격이 더 커야 한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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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매출액이 매출원가보다 커야 하며, 재고자산의 회원이 동종기업 수준으로 정상적이여야 한다.

재고자산이 평년보다 크게 증가한 기업은 진부화되거나 안팔린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다. 이때는 재고자산의 회전율이나 회전기간을 반드시 분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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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자산평가손실이란 순실현가능가액 즉, 판매가격에서 판매비용을 차감한 금액이 제품원가보다 하락한 경우에 발생한다. 

예를 들어 시장에서 원가가 1000원짜리의 제품의 판매가격이 800원까지 떨어졌다고 하자. 그리고 이 제품 1개를 판매하는데 100원의 판매비용이 발생한다면 이 제품의 순실현 가능가액은 700원(판매가격800원-판매비용100원)이 된다. 원가 1000원짜리 제품의 가치는 1000원이 아닌 700원이 되며 재고자산평가손실은 1000-700=300원이 된다.

재고자산평가손실은 매출원가가 되므로 기업의 이익이 감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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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자산회전율이란 당기 매출원가를 전기재고자산금액과 당기재고자산금액을 합친금액을 반으로 나눈것을 나눈 값으로 기업의 재고자산 회전속도를 측정하는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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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자산회전기간이란 365를 재고자산회전율로 나눈것으로 생산개시부터 판매까지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기간을 말한다.

기업의 영업환경에서 매출이 발생되면 대금의 결제는 대부분 외상거래로 이루어 진다.

이때 기업간 발생하는 채권을 매출채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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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은 이미 거래 발생시점에 인식했고, 입금만 되면 끝나므로 기업은 매출채권의 회수에 총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사업을 하다보면 채권의 회수가 쉽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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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기업은 과거 대손 경험을 바탕으로 대손충당금이라는 것을 미리 설정하여 회수 가능한 금액만 

재무상태표에 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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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채권을 분석할 때는 채권의 회수가 잘 되고 있는지 대손충당금은 적정하게 쌓아 놓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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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서 매출채권회전율, 매출채권 회수기간을 측정하여 파악하는 방법인 있으며, 대손충당금은 적정하게 쌓고 있는지를 과거 수치와 비교해서 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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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종산업의 기업들과 비교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재무제표 분석시 기업의 유동성을 가장 쉽고 빨리 파악하고 싶을 때 금융상품의 잔액을 확인한다.

사용제한예금이 있는지, 차입금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 지도 함께 파악해야 기업의 순현금 규모를 파악할 수 있다.

기업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어느 활동에서 발생 되었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는 모두 현금흐름표에서 알 수 있으며 현금흐름표에서 영업활동 현금흐름, 투자활동 현금흐름, 재무활동 현금흐름의 

규모와 현금의 유입과 유출 원인도 분석해야 한다.

현금이란 기업이 실물로 보관하는 현금시재와 수표, 당좌예금이나 보통예금인 요구불예금을 말한다.

현금성자산이란 큰 거래 비용없이 확정된 금액의 현금으로 전환이 용이하고 변동에 따른 가치의 변동 위험이 중요하지

않은 자산을 의미하며 취득 당시 만기가 3개월 이내에 도래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들면 CMF, MMF, CD가 있다.

단기금융상품이란 기업이 여유자금을 운용목적으로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에 가입하는 것으로 만기가 1년 이내에 

도래하면 유동자산인 단기금융상품으로 분류하고 만기가 1년 넘게 남아 있으면 비유동자산인 장기금융상품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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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의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나열할 수 있다.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가 바로 그것이다.

재무상태표란 일정 시점 현재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경제적 자원인 자산과 경제적 의무인 부채, 그리고 그 자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보고서이다.

손익계산서란 일정기간 동안 기업의 경영성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보고서로써 당해 회계기간의 경영성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기업의 미래현금흐름과 수익창출능력 등의 예측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금흐름표란 기업의 현금흐름을 나타내는 표로써 현금의 변동내용을 명확하게 보고하기 위하여 당해 회계기간에 

속하는 현금의 유입과 유출 내용을 표시한다. 

그 밖에 기업의 자본의 크기와 그 변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보고서인 자본변동표도 재무제표의 한 종류이다.

복식부기의 원리란?

수익과 비용의 인식은 현금이 유입되고 유출되는 시점이 아닌 

거래와 사건이 실제로 발생한 시점에 처리하는데 이를 발생주의 회계라고 한다.

이는 수익이 발생되었다고 해서 기업이 돈을 벌었다는 의미가 아니다.

매출채권이 회수 되야 진정으로 기업에 현금 유입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매출체권이 부실화 되지 않고 현금흐름표에 현금유입이 발생되는 지까지 봐야한다는 것이다.

비용 또한 마찬가지로 비용이 발생되었다고 해서 기업의 돈이 유출 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다.

자산은 부채와 자본을 합한 것이다.

자산 = 부채 + 자본

차변 = 자산증가, 부채감소, 자본감소, 비용발생

대변 = 자산감소, 부채증가, 자본증가, 수익발생

자산 = 부채 + 자본에서 파생되는 것이고 이 공식만 이해하면 된다.

거래의 8요소라고 불리는 이것에 의하여 모든 회계처리가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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