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를 왜 작성하고 있을까? 문서가 주제게 맞게 논리적으로 서술되었나? 어떤 목적을 달성해야 하는 걸까? 하는 문서 작성전에 이러한 내용을 모두 끄집어 내어 논리적으로 정렬이 필요하다. 즉, 문서를 구성하는 주요 키워드를 도출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배치하여 기획서의 초안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마인드맵이다. 마인드맵이란 떠오르는 생각을 핵심단어, 기호, 이미지 등을 사용해 구조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기법을 말한다. 이러한 정리기법은 막연하고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체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기획서를 작성하기 전에 마인드맵을 이용하면 문서 작성에 큰 도움이 된다. 노트에 무작정 필기하는 것 보다는 마인드맵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마인드맵은 핵심 아이디어를 기준으로 뻗어나가는 가지를 사용하여 구조화 하는 것으로 이러한 비주얼한 기록을 통해 기억, 회상, 연상을 쉽게 한다. 이것이 창조적인 생각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또한 생각을 구조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된다.

보통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메모하는 등 떠오르는 생각들을 노트 줄에 맞춰 순차적으로 정리하는 직선식 필기법은 창의적인 사고를 방해하고 집중력을 저하시키며 필기내용을 한눈에 알아보기가 어렵다. 반면에 마인드맵은 우뇌와 좌뇌의 기능적 특성을 이용하게 하여 창의적인 생각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필요한 단어를 시각적으로 배치하여 창의적인 생각과 기억을 되살려주어 업무 정리 및 비즈니스 구성에 활용할 수 있다. 

작성 예) 소셜네트워크서비스(핵심단어)  - 역할 - 관계맺기 - 커뮤니티활동 - 인맥관리 - 정보공유 - 발달과정 - 싸이월드 - 블로그 ->> 단어와 짧은 문장, 그림 등을 사용하여 서로 관련 있는 단어와 단어, 단어와 짧은 문자, 그림들 선으로 연결한다.  마인드맵을 통한 정보 습득과정은 정신모형의 시작적 자료를 제공하여 머리에 저장한다. 이는 업무의 효율성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이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위 내용은 삼성에듀의 "기획의 기술" 강의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먼저 종이 위에 손으로 써보자. 컴퓨터로 작성할 떄보다 느리지만 많은 기획자들이 초안 작성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하는 이유는 첫째, 생각하는 과정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고 둘째, 수정이 빠르다는 점, 셋째, 본질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다. 손으로 문서 초안을 그리면 메세지에 충실할 수 있고 가장 중요한 메세지만 눈에 들어오게 된다.

 

초안을 작성하면서 좋은 자료를 얻을 수 있고 시간이 감소되고 보다 완성도 높은 자료를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스토리가 명확해지고 근거가 강화되어 자료의 완성도가 높아져 보고 및 프레젠테이션시 자신감이 향상될 수 있다. 종이에 글씨를 쓰면서 생각을 정리 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다. 종이와 펜은 언제, 어디서나 생각을 정리하고 초안을 잡을 수 있는 도구이다.

보고서 초안을 작성할 때 가장 먼저 정립해야 할 것은 바로 누구를 대상으로 무엇을 이야기 할 것인가? 이다. 정보를 전달하려는 것인지, 의사 결정을 위한 것인지, 보고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려는 것인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 목표를 설정하여 대략적인 구상을 하고 전체 목차를 구성한 후에 세부 내용을 고민한다. 소위 뼈대를 세우고 살을 붙이는 과정에서 보고서의 큰 방향을 설정한다.

구체적인 내용을 생각해 볼때는 어떤 식으로 주제를 다룰 것인지,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갈 것인지, 분량은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사실을 전달하거나 정보 보고를 위한 문서는 내용이 상대방에게 쉽게 전달되도록 간결하게 정리해야 하고 기획 및 설득을 위한 문서는 핵심 내용이 유기성을 가지도록 정리해야 한다. 과제 유형에 맞는 구조화 단계를 거쳐 문서의 핵심내용을 작성하고 서면보고, 구두 보고인지 미리 생각해 두어야 한다.

상사에게 전달되는 보고서는 1페이지로 기술하면서 핵심과 결론이 분명해야 한다. 만약 외부 배포나 교육용 보고서라면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형태로 기술되어야 하며, 기술적, 전문적인 이슈를 보고하는 경우라면 대상자의 배경 지식 여부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  

문서 작성 시간이 1시간이 정해져있다면 생각, 구상, 초안 작성에 45분, 프로그램에서 문서 완성에 15분을 할애하여 오나성하도록 하자. 보고서 작성에 앞서 신중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도록 하자. 이 과정이 익숙해 진다면 더 이상 문서 작성이 두렵지 않을 것이다.

위 내용은 삼성에듀의 "기획의 기술" 강의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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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재무상태표 -  손익계산서 - 주석사항 - 현금흐름표를 유기적으로 봐야한다.

매출 -> 재무상태표 - 매출채권 / 손익계산서 - 매출액 /  주석사항 - 매출채권 연령분석, 대손충당금, 특수관계자거래 / 현금흐름표 - 영업활동현금흐름

매출원가 -> 재무상태표 - 재고자산, 매입채무 / 손익계산서 - 매출원가 / 주석사항 - 재고자산, 재고자산평가손실충당금 , 특수관계자거래 / 현금흐름표 - 영업활동현금흐름 

유형자산 -> 재무상태표 - 유형자산 / 손익계산서 - 감가상각비, 유형자산처분이익(손실), 유형자산손상차손 / 주석사항 - 유형자산증감 / 현금흐름표 - 투자활동현금흐름

무형자산 -> 재무상태표 - 무형자산 / 손익계산서 - 무형자산상각비, 무형자산처분이익(손실), 무형자산손상차손 / 주석사항 - 무형자산 증감 / 현금흐름표 - 투자활동현금흐름

금융상품 -> 재무상태표 - 단기금융상품, 장기금융상품, 매도가능금융자산, 만기보유금융자산, 매도가능금융자산평가이익(손실)등 / 주석사항 - 금융상품별 주석사항 / 현금흐름표 - 투자활동현금흐름 

차입금, 사채 -> 재무상태표 - 차입금, 사채 / 손익계산서 - 이자비용 / 주석사항 - 차입금, 사채 주석사항, 상환스케줄 주석사항, 특수관계자거래 / 현금흐름표 - 재무활동현금흐름 

안정성비율이란 기업의 차입금, 채무 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비율로서 부채비율, 이자보상비율, 자기자본비율 등이 있다.유동성비율이란 기업의 단기채무지급 능력을 측정하는 비율로서 유동성은 단기간에 자산을 현금화 시킬 수 있는 정도는 의미하며, 유동비율, 당좌비율 등이 있다. 수익성비율이란 매출 또는 투자에 대한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총자산이익률, 자기자본이익률, 매출액이익률이 있다. 또한 성장성비율은 기업의 외형 및 수익의 성장성을 측정하는 지표로서 총자산증가율, 매출액증가율, 영업이익증가율, 순이익증가율이 있다. 

이러한 재무비율 분석은 몇가지 재무비율 공식에 의하여 기업의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비율을 계산한 후 과거 추세 및 동종기업들과 비교가 가능하다. 하지만 과거의 재무제표 수치를 이용하므로써 현재 및 미래에 대한 예측 자료로 이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과거에 좋은 재무비율을 보인다고 하더라도 산업 전망이 악화되고 기업환경이 어려워지면 1~2년내에 재무비율이 급격히 악화될 수도 있다. 재무비율이 좋음, 나쁘다에 대한 판단을 위한 표준비율이 없다는 점도 한계이다. 일률적인 공식에 따라 산출되기 때문에 업종에 대한 특성을 고려하여 분석결과를 판단해야 한다.

부자인 기업은 현금성 자산이 많은 기업이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상품의 총액이 차입금 및 사채보다 많은 기업이다. 또는 부동산이 많은 기업이다. 토지, 건물,, 투자부동산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기업이다. 

돈을 잘 버는 기업은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큰 기업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당기순이익보다 커야 한다.이익이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은 판매가겨은 오르거나 현상 유지해야 하고 원재료비가 내리거나 현상유지해야 하고 판매량은 증가추이를 나타내며 고정비는 생산량의 증가에 따라 단위당 고정비가 하락하는 기업이다.

자금이 부족한 기업은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적거나 (-)여서 기업에 자금이 유입되지 않는 기업이다. 제도권 금융기관등에서 더이상 차입하기 어려울 정도로 차입금이 많은 기업도 이에 포함된다.

재고자산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기업은 좋지 않다. 매출이나 자산 총액 대비 재고자산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기업은 유동성비율은 좋게 보일 수 있으나 재고자산의 진부화, 원가이하의 판매등의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매년 적자를 기록하는 기업은 자본이 감소되면서 결국 완전자본잠식상태에 빠지게 된다. 또한 특수관계자에 대한 채권 미회수 금액이 많은 기업은 매출채권, 대여금 등 받아야 하는 금액은 큰 데 대부분 회수불가능으로 판단해서 거액의 대손충당금을 쌓는 경우 결국 자금사정이 악화될 수 밖에 없다. 

기업이 유형자산, 무형자산을 취득하거나 처분할 때 현금유출과 유입이 발생된다. 또한 금융상품에 투자하거나 다른 회사 지분을 인수하거나 매각할 때도 역시 현금의 유출 유입이 발생된다. 이런 활동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투자활동현금흐름이라고 한다.

유형자산, 무형자산의 취득은 거의 매년 일어나고, 자본집약적 기업의 경우에는 튼 금액이 매년 집행된다. 그리고 여유자금이 있는 기업은 금융상품에 가입하거나 전략적인 목적으로 타기업의 주식을 취득하기도 한다. 이런 투자활동은 결국 기업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것이므로 현금유출은 일반적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투자활동현금유출은 기업이 벌어놓은 돈으로 해야 안정적이라는 것이고, 영업활동에서 벌어서 투자활동에서 쓰고 또 그 투자활동이 결실을 맺으면 더 큰 영업활동현금흐름을 가져올 것이라는 것이다.

기업의 사업자금은 타인자본(채권자)과 자기자본(주주)으로 구성된다. 또한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금을 빌려오기도 하고 만기에 상환하기도 하며, 주주들에게 자금을 출자받고 배당도 지급한다. 회사가 사업을 열심히 해서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커지면 차입금도 갚고 주주들에게 배당을 함으로써 현금유출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영업활동에서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하는데 투자활동에 돈이 들어간다면 결국 주주들에게 출자를 요청하거나 은행에서 차입을 하게 되어 현금유입이 이루어진다.

영업활동현금의 유입액이 크고 재무활동현금흐름에서 유출이 일어나는 기업이 좋아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만약 재무활동현금흐름 유입이 크고 투자활동현금흐름 유출이 크다면 잘 살펴봐야 할 것인데 이유는 주주나 은행으로 부터 받은 돈을 과감하게 투자했는데 과연 미래에 결실을 이룰수 있는 기업인지 또한 그런 산업군에 속하는 기업인지도 살펴봐야 한다.

현금이 나가고 들어오는 시점이 아닌 거래와 사건이 발생된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하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는 현금의 흐름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 이런 발생주의 회계의 한계를 메꾸기 위해 작성되는 재무보고서가 바로 현금흐름표이다.

아무리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높은 수치가 기록된다고 하더라도 기업에 돈이 들어오지 않으면 흑자도산의 위기에까지 몰리게 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손익계산서를 확인한 후에는 반드시 현금흐름표를 같이 점검해야 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현금이 유입되어야 하고 당기순이익보다 일반적으로 큰 것이 좋다. 감가상각비 같은 비현금성비용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작아진 상황에 기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상황이라면 당기순이익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큰 경우이다. 

당기순이익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훨씬 작거나 오히려 현금유출 상황이라면 기업의 부실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매출만 발생되고 매출채권은 회수되지 않는 상황이 기업의 현금흐름을 가장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매출채권이 매출액에 비해 과다하게 많은 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한다. 기업은 미래를 위해 계속 투자를 해야 하고, 빌린 차입금도 갚아야 하며 주주들에게 배당도 해야 하므로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커야 한다.

주석사항은 회사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 중요한 회계처리 방침과 중요한 회계추정 및 가정에 대한 설명 그리고 각 계정과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다. 회계기준에서 요구하는 필수적 기재사항과 회사가 중요한 부분을 설명하는 내용들로 이루어 진다. 

주석사항의 영업부분은 사업부문, 부문별 보고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회사를 구성하고 있는 각 사업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보여준다 또한 각 지역별로 매출애게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내수와 수출비중을 확인할 수 있고, 수출지역이 어디에 몰려있는지도 분석 가능하다. 환율이나 경제 전망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특정 거래처에 매출액이 10%이상 몰려있는 경우 그 내용도 공시하게 되어 있어 매출 의존도를 활용한 분석도 할 수 있다. 

주석사항의 특수관계자 거래는 회사의 계열사, 대주주, 대주주가 세운 기업들과 거래를 했을 떄 이에 대한 정보를 보여준다. 이는 특수관계자에 대한 매출 의존도 및 부실 거래 등을 판별할 떄 쓸 수 있는 자료가 된다. 수직계열화가 되어 있는 기업이라면 특수관계자 거래가 많다. 회사가 후방산어베 속할 경우 전방산업에 속한 계열사이 실적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높아서 호황이라면 같이 좋은 실적이 가능할 것이고 불황이라면 같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특수관계자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높은 기업보다는 자생적으로 외부영업을 넓혀 실적을 키워가는 기업이 좀 더 안정성이 있을 것이다. 또한 특수관계자에게 밀어내기를 통해 매출을 분식했는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그런점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매출채권이 잘 회수되고 있는지, 매출채권 금액이 크지 않은 지, 매출액이 매출채권 잔액보다 훨씬 큰 지 등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주석사항의 자본위험관리는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단기금융상품 등이 차입금 보다 얼마나 많고 적은지에 대하여 확인 가능한 주석사항이다. 회사의 재무구조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하다.

현금, 예금 비중이 차입금보다 월등히 높다면 안정성을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차입금이 현금, 예금보다 월등히 높다면 재무구조가 좋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기업이 높은 영업활동현금흐름을 창출해서 이자비용과 차입금을 계속 상환하는 상황이라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그러나 재무구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영업활동에서 현금흐름을 창출하지 못한다면 부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이다.

약정사항은 회사가 중요한 계약이나 약정을 하고 있는 경우네는 그 내용에 대하여 주석사항에 공시한다. 이 정보를 잘 활용하면 기업의 영업환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건이나 중요 로열티 관련 계약건 등은 회사의 실적과도 연관이 되기 때문에 분석을 통해 앞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인지 더 악화 될 것인지에 대한 예측도 가능하다. 

보고기간 후 사건은 회계연도가 12월 31일로 끝나는 기업의 사업보고서는 통상 3월 31일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가 된다. 그 전에 상장기업들은 보통 2월에서 3월 중에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가 되고 감사보고서에 첨부된 재무제표와 주석사항을 통하여 기업을 분석하게 된다. 

회계연도가 종료되고 감사보고서가 발행되기 전인 1~2월달에 기업에 중요한 일이 발생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런 경우에도 역시 회계정보이용자를 위하여 그 내용을 주석사항에 공시하도록 되어 있다. 12월 31일 이후 기간에 발생된 사건이 앞으로 기업의 실적과 재무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하여 예상할 수 있는 주석사항이 된다.

 

 

금융수익과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회사의 고유영업활동과 관게없이 금융상품이나 차입금에서 발생되는 이자수익과 이자비용이 표시되는 곳이다. 현금성 자산과 금융자상품을 많이 보유한 기업은 금융수익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차입금 의존도가 높은 기업은 이자비용이 많이 발생 될 것이다. 

회사가 고유영업활동에서 벌어들인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판매비와관리비르르 차감하고 남은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을 능가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관건이다. 

손익계산서에 표시되는 법인세비용은 세무조정을 거쳐서 이루어지는 납부할 법인세와 이연법인세자산 등 여러가지 복잡한 계산과정을 거쳐서 나오는 수치이다. 따라서 회계정보이용자 입장에서는 단순히 법인세비용차감전이익률에 법인세율 20~22%를 곱하여 다시 계산하는 방법은 적절하지 않다. 

 

법인세비용이 평년과 비교해서 지나치게 높은 편인지 아니면 낮은 편인지 정도를 확인하고 세무조사나 세금환급등의 요인으로 나타날 수

도 있으므로 주석사항에서 내용을 확인하는 정도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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