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형 마인드맵은 주요 토픽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여 이것들을 구역과 하위구역으로 재조직하여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다. 문서나 보고서를 완성할 때, 수집한 자료를 정리할 때, 특정 주제를 학습할 때 활용한다.

프레젠테이션형 마인드맵은 이야기를 효율적,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청중의 주의를 집중시킬 때 사용할 수 있다. 정보와 자료를 첨부할 수 있으나 이것은 이야기를 보충하는 기능으로 사용된다. 일반적인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의 경우 정보가 선형적으로 제시되기 때문에 청중은 발표자가 어느 부분을 이야기 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 것인지 쉽게 알 수 없다. 하지만 마인드맵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은 발표의 핵심과 전반적인 내용이 확인 가능하고 발표의 진행 방향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래서 발표자가 어디로 향해 가는지, 왜 그 내용을 발표하려 하는지를 명확하게 해주어 효과적인 발표를 할 수 있게 해준다.

계획형 마인드맵은 어떤 일을 추진하기 위한 절차 및 일정을 정리하고 계획에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의 초안을 작성하는 경우 일의 순서를 정하는 경우,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최종목표를 위해 해야 할 행동을 정하고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을 바깥쪽에 두고 종료시점에 이루어질 것을 중앙에 둔다. 또한 계획 실행에 필요한 자료, 시작과 끝나는 날짜, 기간 등을 추가할 수 있다. 

기획안 마인드맵핑은 매인드맵으로 생각을 정리하면 기발한 발상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경우를 점검할 수 있어 빈틈없는 기획안 작성이 가능하다. 사업계획서 마인드맵핑에서는 처음 생각을 정리할 때는 마인드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원고이 목차와 강의의 커리큘럼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실제로 테크라이터와 강사들이 마인드맵을 이용해서 책이나 강의를 준비한다고 한다. 사업계획서의 목차 및 초안의 구성에 도움이 된다. 중심주제를 주가지에 두고 각각의 항목별로 색상을 다르게 지정함으로써 지루할 수 있는 계획서에 신선함을 부여할 수도 있다. 주제를 기입해 넣은 후에는 각각의 항목별로 세부적인 사항을 채워 넣는다. (회사개요, 사업개요, 시장분석, 인력구성, 재무계획, 마케팅 계획, 생산계획) 사업계획서마다 내용 구성 및 형태는 달라질 수 있지만 전체 내용을 보면서 세부 항목이 중복되지 않도록 채운다. 그리고 부주제보다 상세한 내용을 기입하고 실제 다룰 내용도 기록한다. 내용은 길지 않게 핵심어를 이용하고 중요한 특징 및 반드시 다루어야 할 핵심 단어를 이용한다. 

마인드맵 프로그램에는 알마인드와 씽크와이즈가 있으니 한번 활용해보자. 

위 내용은 삼성에듀의 "기획의 기술" 강의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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